태광이엔시 유비쿼터스 IT 기업으로 변화중..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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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흥증권 이중희 연구원은 태광이엔시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유비쿼터스 사회 활성화에 따른 수혜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설비 상태 감시, 예방 및 진단 전문 기업으로 신규사업 다각화에 따른 매출 증대로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고 있다고 소개.
주요 사업인 산업설비 점검은 특성상 높은 이익률이나 급격한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으나 고기술 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진입장벽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핵심사업중 축적된 원격지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위성 통신사업에 진출했으며 레이더 검지기를 개발, 현행 교통관련 측정기의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위성사업은 추가적 수익을 가능케해주며 레이더 검지기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판단.
각각의 사업 구분이 정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U-City) 중 공공 안정망 구축에 부합해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