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아토의 제3자 유상증자에서 원익 계열 업체들이 지분의 32%를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한 것과 관련, 증자대금 106억원의 유입에 따른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신규 매출처 확보 등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년 예상 순부채비율은 85.8%에서 37.3%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며 운전자금 확보로 인한 연구개발 활성화로 신규장비 개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그러나 유상증자 25% 희석을 감안한 내년 예상 EPS 대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1.2배로 시장대비 13% 할증거래 되고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