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컨설팅] 클럽에서 퀸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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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자유롭게 몸을 맡길 수 있는 클럽파티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생겨난 젊은이들의 놀이 문화다.
특별한 기념일에는 클럽 측이 드레스 코드를 따로 정하기도 하지만 보통 때는 자유로운 차림새가 가능하다.
브라톱과 같은 과감한 옷이 제약을 받지 않고 오히려 권장되는 몇 안 되는 공간이 바로 홍대 클럽파티다.
어두운 실내에 화려한 조명을 비추므로 상의는 배꼽티,브라톱,슬립리스처럼 과감한 노출을,하의는 밑 위가 짧은 청바지를 입으면 춤 추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예쁘다.
청바지는 몸에 꼭 끼는 것을 입어야 하고,겉옷으로는 허리를 넘지 않는 길이의 짧은 모피 재킷이 제격.안에 입는 옷의 노출이 심하기 때문에 겉옷은 풍성하게 입어야 추워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화려하고 커다란 귀걸이와 벨트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꼭 춤을 잘 추지 않아도 남성들의 시선이 모인다.
/이연수 조이너스 디자인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