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16일 파인디앤씨의 최근 주가하락이 과매도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9000원. 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17% 떨어졌다고 소개하고 이는 과도한 것으로 보이며 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내년 주당순익은 19% 정도 희석될 것으로 추정되나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은 양호하다고 평가. 내년 삼성전자의 7세대 설비 가동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LCD 부품업종의 부진 우려를 감안할 때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이 돋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