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중견기업도 협력업체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견기업의 상생경영 동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생활환경기업 가운데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은 웅진코웨이는 '2005 코웨이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INT 박용선 웅진코웨이 사장]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회사의 경쟁력인 만큼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상생하는 길을 찾겠다" 특히 웅진코웨이는 자사 및 협력사, 정부기관 등 3자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해 친환경 부품구매와 핵심업체 육성, 개선제안 처리에 적극 나선다는 설명입니다. [INT 박용선 웅진코웨이 사장]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코웨이 오픈 플라자 즉 COP체제를 구축함으로서 협력업체의 제안사항을 수시로 처리하고 서로 개선점을 찾아갈 것" 이밖에도 협력업체 종합컨설팅과 기술 공동개발 추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와의 채널을 구축하고 상생경영에 시동을 건 웅진코웨이. S) 협력업체를 중장기 파트너로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