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증권과 한국경제TV가 공동 주최한 제 1회 꿈드림 실전투자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현대는 이같은 실전투자대회를 분기별 대회로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익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증권과 한국경제TV가 공동주최한 제 1회 꿈드림 실전 투자대회가 최고 627%의 누적수익률을 거두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 대회는 위탁자산이 1000만원이상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졌습니다. 영예의 수익률 1위는 기간 중 627%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한 김용운씨가,2위와 3위는 각각 421%와 371%의 수익률을 기록한 윤용서씨와 강원구씨가 차지했습니다. 부상으로는 1위부터 차례로 에쿠스, 그랜저, 소나타 승용차가 수여됐습니다. 같은기간동안 코스피 상승율 11.98%에 비해 53배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김용운 고객은 "웹젠의 신규게임 가능성을 보고 투자해 큰 수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증권은 실전투자대회가 증권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자사 고객 확보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 분기별 대회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NM)(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앞으로 이같은 수익률대회를 분기별, 적어도 반기별 대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주식시장이 연일 활황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현대증권의 이같은 실전투자 저변확대 전략은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한익잽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