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동 신남동 일대 78만평과 태안읍 병점리 12만평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화성남양뉴타운과 병점복합타운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선계획 후개발 체계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해 관계기관과 주민의견을 고려해 오는 2007년 개발계획을 끝낸뒤 2011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10년경에는 최초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