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웅진코웨이 4분기 추가적 실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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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웅진코웨이에 대해 4분기에도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경영 효율화를 통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비중 감소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내년 예상 수정 주당순익(EPS)를 종전대비 3.3% 올린 1551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영업이익률은 3분기 8.5%에서 4분기 11.0%로 2.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적자 사업부인 생활가전부문 매각이 4분기에 반영되고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감소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적정가를 2만4500원에서 3만4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