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대우증권, SK증권과 공동으로 SKC가 발행하는 4천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성공적으로 주선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만기 3년의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발행금리가 연 1.5% 이며, 신주를 인수할 경우에 행사가격의 12% 프리미엄이 부여됩니다. 산은 최철성 국제금융실장은 “한국계 주식관련사채 발행에서 외국계 금융기관을 배제하고 국내 인수단만의 능력으로 발행을 성공시켰다”며, “신주 인수시 현금납입하게 하여 실질적으로 발행금액의 두배인 8천만달러의 자금조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