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14일 KTF의 수급여건이 호전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에 '매수'를, 목표주가에 2만85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KTF가 자사주 매입과 KT의 지분확대 가능성으로 수급 여건이 호전되고 주주이익 환원비율이 50%로 높아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또 "비대칭 규제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KT와의 유무선 통합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은 점 등이 매수의견의 근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