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LG전자에 대해 상승사이클에 들어섰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도이치는 LG전자 주가가 지난 석달동안 32%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사업부문 호조세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내년과 2007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각각 13%와 14% 올리고 제니스사로부터 내년 하반기경 로얄티 수입 가능성을 반영시켰다.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종전대비 17.6%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