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 등과 함께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로 꼽힐 정도로 강호다.


월드컵 본선에 11차례 출전해 자국이 개최한 98년 월드컵에서 '아트사커'를 뽐내며 7전 전승으로 우승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왔다.


86년과 58년 월드컵에서는 3위,82년에는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망신을 당했다.




당시 프랑스는 세네갈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는 등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FIFA 랭킹도 2002년 6월까지 1위를 달리다 그 후로는 브라질에 정상 자리를 내줬고 현재 5위로 밀려나 있다.




레이몽 도므넥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중원의 지휘관' 지네딘 지단(33·레알 마드리드)과 수비수 클로드 마케렐레(32·첼시)의 복귀와 티에리 앙리(28·아스날),지브릴 시세(24·리버풀),다비드 트레제게(28·유벤투스) 등 공격라인 구성으로 세계 최강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