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액션플랜' 합의..온실가스 감축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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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가국들은 10일 몬트리올에서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2008~2012년) 이후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협상체제 등을 제시하는 로드맵인 '몬트리올 액션플랜(행동계획)'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이 포함된 교토의정서 부속서 1국가들은 특별실무단을 구성,2013~2017년에 온실가스를 어떤 방식으로 감축할지를 계속 논의하게 된다.
교토의정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법으로 완성됐고 이를 근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한층 강화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