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텍맨파워(대표 김대식)는 1986년 국내에 처음 설립된 인력파견 전문회사다. 자본금 12억원에 연간 7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6300여명의 아웃소싱 인력을 두고 있다. 까르푸에 1800여명의 인력을 한번에 공급했을 정도로 인원 수에 상관없는 업무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콜센터 아웃소싱을 비롯해 판매 및 급식분야 아웃소싱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연출하고 참여하는 예술제를 매년 2회씩 열어 사기를 높여온 게 성장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