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이치뱅크는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산업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72만3000원 제시. 내년 메모리 산업 환경이 한층 더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당순익(EPS) 추정치를 14% 올려잡았다. 낸드 플래시는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강한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D램은 제품믹스 개선과 가격 안정 등이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