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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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그룹에 인수된 첫 해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사회를 열어 강대룡, 김웅범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73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담당자는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능력있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직원을 전진 배치한 것"이라며 “사업전략과 인재 양성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고 본사인 인천공장의 운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혁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