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LG화학.
S-1 LG화학 IMI 경영대상 수상)
그 이면에는 연구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완성에 경주해 온 것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경영대상의 모든 공을 여타 임직원들에게 돌린 노기호 LG화학 사장은 그동안 주력해 왔던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INT) 노기호 LG화학 사장
(저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것은 중국 시장이었는데, 이제 앞으로 중국이 성장 한계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에 중국 외에 인도와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 국가에 진출할 계획이고 성과를 하나 씩 보고 있습니다)
S-2 연구개발 부문 총력 경쟁력 확보)
성공적인 진출과 이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역시 R&D 분야가 뒷받침
돼야 한다는 것이 노 사장의 지론이었습니다.
INT) 노기호 LG 화학 사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이 연구개발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세계 속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우리가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개발력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력해야 할 부문으로는 정보전자 분야를 우선적으로 꼽았지만
여타 분야에도 균형 잡힌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노기호 LG 화학 사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은 우선 정보전자 소재부문입니다. 기존의 정통적인 산업분야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 IT, BT 등을 위시한 정보전자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산업체와 석유화학 분야도 투자를 등한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력을 바탕으로 LG화학의 중국 진출은 물론 미국과 인도, 베트남, 등으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노기호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내달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INT) 노기호 LG 화학 사장
(분에 넘치는 상을 주셔서 전경련에 감사 드리고, 이번 수상에 걸맞게 더욱 노력해
세계 속에 빛나는 LG화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