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 위탁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짓기 행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LG화재는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해마다 보호 아동 가정 1~2곳을 선정해 15평 규모의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비용(한 채당 2500만~3000만원)은 LG화재가 팔고 있는 장기보험 상품 '꼬꼬마 자녀보험'의 수입 보험료 일부와 임직원 모금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LG화재는 첫 희망의 집으로 현재 전북 진안군에 사는 정 모양(17) 남매의 집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