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차 뉴타운 지정구역 가운데 가장 먼저 노량진 뉴타운 지구가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갑니다. 최창식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장은 "오는 8일 2차 뉴타운 중 처음으로 노량진 뉴타운의 사업시행을 인가하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122번지 일대 5천700여 평은 2008년 준공예정으로 용적률 200%, 건물 높이 15층 이하 295가구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노량진뉴타운에 이어 가좌뉴타운 에 대해 이달 안으로, 또 미아뉴타운과 신월,신정 제1주택재개발구역은 내년 1월 중 사업시행을 허가해 내년 상반기안에 7개 구역 개발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