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7일부터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용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의 네비게이션컨텐츠를 휴대폰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위치정보시스템이 내장된 차량장착용 전용키트를 구입해 휴대폰에 연결하면 '모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텔레콤은 현재 3종의 휴대폰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이용가능 기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