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I M I 경영대상] 기술혁신 :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37)은 국내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산업을 선도하는 젊은 벤처 기업가다.
김 사장은 KAIST 전산학과 재학시절 아이디스를 창업,8년 만에 세계 보안 설비업계가 인정하는 보안전문기업으로 일궈냈다.
아이디스는 동영상 압축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디지털 영상장비인 DVR를 만드는 업체.지난 98년 7억6000만원이던 매출은 올해 매출 700억원에 당기순익 100억원의 초우량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창업 당시 불과 서너 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투자를 앞세워 현재 세계 3대 DVR 메이커로 급성장했다.
보안장비 전문 매거진인 'A&S ASIA'는 아이디스의 DVR를 품질면에서 1위로 평가했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아이디스를 200대 베스트 중견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미국 뉴욕시 지하철 DVR 단일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나사,유니버셜스튜디오,유로 스타 등에 보안설비를 공급,올해 해외수출액이 5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