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TV 가격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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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LCD TV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26,32,40,46인치 LCD TV 9종의 가격을 12%에서 최대 2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LCD TV의 가격을 PDP 수준으로 낮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 등 내년도 디지털 TV 수요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신상흥 상무는 "7세대 탕정 대형 LCD 라인이 본격 가동된 이후 원가 경쟁력이 확보돼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디지털TV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