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엘리어트 파동상 12월 코스피 범위를 1200~1330으로 예상했다. 1일 대우 김정훈 분석가는 엘리어트 파동을 기준으로 12월 증시는 1200~1300사이에서 움직이는 경우나 혹은 상승 추세 저항선을 타고 올라가는 시나리오로 그 경우 지지선은 1250 그리고 저항선은 1350이 될 것으로 점쳤다. 이론상 상승 추세 저항선을 돌파하는 3번째 시나리오는 저항선이 1400으로 높아지나 추세 저항선 돌파의 근거가 부족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 김 연구원은 "12월 장세의 고민은 코스피 중기 3번 파동의 마지막 세부 5번 파동이 언제 완성되느냐이다"며"시나리오 1~2번은 세부 5번 파동이 완성되는 경우를 상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목균형표상 변곡점은 12월 첫번째주나 네번째주가 될 것으로 예상. 김 연구원은 "12월 주식시장에 대해 1~2번 시나리오 흐름을 생각한다면 코스피 밴드는 1200~1330이 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