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DMB 서비스 활성화 수혜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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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우리투자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프리샛이 DMB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수혜주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DMB 모듈 전문업체로 전환했으며 비휴대폰용 DMB 모듈 시장점유율이 6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 지상파DMB는 위성DMB와 달리 휴대폰이 아닌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전용단말기 등이 당분간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비휴대폰용 DMB 모듈 시장 1위 업체인 프리샛이 시장 선점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
한편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억원과 10억원으로 늘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위성DMB 가입자 증가세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소폭 줄어들 전망이나 지상파DMB 서비스 개시로 내년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