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양종금증권 최성희 연구원은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 매출이 20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도 11.4%로 무난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테이블 증설 효과와 골프장 개장에 따른 관람객수 증가, 출입일수 완화 등 게임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노력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말 스키장 개장으로 가족 리조트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점쳤다.
또 6300억원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정책 및 주주가치 개선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