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34
수정2006.04.03 07:36
국민은행 국민연금 대한생명 등 17개 기관투자가들이 30일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1조1900억원 규모의 '발해 인프라펀드' 설립을 위한 주주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립된 발해인프라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SOC사업에 대해 지분투자 및 대출 등으로 운용,펀드 만기(15년) 동안 연 11% 안팎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