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오늘(30일) 오후 3시부터 증권업협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들을 만나 경제 동향과 내년 경제 전망을 점검하고,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증권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열린우리당은 증권자본시장을 건전하게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증권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과 원혜영 정책위의장, 문석호 제3정조위원장 등과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10여명, 증권업협회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합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경제와 민생을 취우선적으로 챙기기 위해 지난주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한 경제계와의 만남'과 28일 '8·31 부동산대책 후속입법을 위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 이어 증권업계 관계자들과도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