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금리 하락세, 원엔환율 860원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율과 지표금리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원엔환율이 870선을 깨고 86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2원70전 하락한 1038원50전으로 하루만에 1040원선이 무너진 반면 엔달러 환율은 119.81엔으로 120엔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에 따라 원엔 환율은 866.50원으로 870선이 무너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금요일 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5.01%를 나타냈습니다.
내일 아침 발표될 10월중 산업활동동향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가 7% 성장 수준이라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참가자들은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