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국내 증권 업종이 지난 2000년 강세장 이후 가장 양호한 매출이 전망되는 초기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강세장에서의 레버리지가 크다면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 지속적인 기관의 매수세와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 등으로 거래대금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국내 투자 활동이 구조적인 확대 국면에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들보다 개인 투자가 활발하다는 점 등에서 성장 속도에 관한 우려는 과도해 보인다고 판단. 단기적으로는 대신증권과 현대증권이, 중기적으로는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이익 전망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 매수. 한편 장기 성장성은 한국금융지주와 삼성증권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