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금리와 환율이 오전장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5% 붕괴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11시 현재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5.05%를 기록중입니다.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4조원을 입찰한 것도 지표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다음주 발표될 10월 산업활동동향과 미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충격 여파가 사라지면서 엔달러 환율이 또 다시 109엔선을 돌파한 여파로 11시40분 현재 어제보다 3원40전 상승한 1041원3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