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이 새내기주에 대해 일제히 팔자에 나서는 가운데 인프라웨어에 대해서는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22일까지 4일간 인프라웨어 지분 20여만주를 사들이는 등 꾸준히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상장된 종목들이 대부분 '기관 매도' 몸살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신규 상장주의 경우 공모에 참여했던 기관들이 상장 이후 공모 물량을 매각하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