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와 진로가 오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사장단을 비롯 팀장급 이상 간부 총 133명이 참가하는 ‘한가족 한마음 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한가족이 된 것을 기념해 상호 회사에 대한 이해와 제품지식의 공유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은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다른 문화 속에 지내온 양사의 임직원들이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