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1일 한화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로 부진했으나 4분기에는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제과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영업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또 스포츠토토 사업이 조기 정상화에 진입하고 발매 회차 확대에 따라 성장기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미디어플렉스 및 온미디어 등의 자회사 상장이 추진되면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