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대만 디지셀 엔터테인먼트社와 코믹액션 레이싱 게임 '컴온베이비'에 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계약은 총 600만불 규모로, 양사의 현지화 작업과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사항들과 게임운영, 마케팅 등에 관한 총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컴온베이비'는 아기 캐틱터들이 등장, 20여종의 달리미를 타고 레이싱을 하는 게임으로 현재 비공개테스트를 마치고 일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손오공 측은 이번 계약으로 '컴온베이비'가 정식 서비스 이전에 해외에 진출하는 첫 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여러 국가와도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추가 수출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