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스쿠알렌'으로 유명한 (주)세모(대표 권창석)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로 지정돼 신뢰에 깊이를 더했다. (주)세모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세모스쿠알렌을 비롯해 알콕시글리세롤과 S&R이어 EPA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회사로 발돋움 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비피더스균 종의 자체 개발에 성공해 양산 체제를 갖춤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해 식품 분야에서는 최초로 지난 1990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각종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권창석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을 판다는 신념으로 제품 개발에서부터 제조·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7개의 해외현지법인을 통한 수출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