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인 리바트가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상장주식 수는 880만주이며 공모가는 1만1500원(액면가 1000원)이다. 지난 10일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5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0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745억원,순이익은 73억원이다. 최대주주인 경규한씨와 특수관계인이 24.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되며 이후엔 시초가를 기준으로 ±15% 이내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