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1구역 재개발, 한미 파슨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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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심복합타운 개발사업인 대전 은행 1구역 재개발 사업에 한미 파슨스 컨소시엄이 건설사업관리(CM)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34만3천여평에 달하는 대전시 은행동 상업지구를 재개발해 호텔과 아파트, 오피스텔, 백화점, 컨벤션 등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 사업비가 3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민관프로젝트입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은 "현재 80%이상의 주민이 재개발에 동의해 인허가와 조합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건설사업관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