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공기업.전자 : 파세코‥경영자가 품질개선 진두지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파세코(대표 유병진?사진)는 심지식 난로와 빌트인 주방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1974년 설립된 이후 1987년에는 미국에 부탄가스 버너를 처음 수출했다. ISO9001,NF,CSA인증 등을 차례로 획득하면서 국내외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1995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지난해에는 수출실적 6500만달러를 기록해 5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주요 수출품은 심지식 석유난로로 미국,유럽,중동 등지의 3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버너를 이중 연소장치로 개발해 냄새와 일산화탄소 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밀폐된 방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과열되거나 산소 부족을 유발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내수용 생산품으로는 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식기건조기,행주도마 살균기 등 빌트인 가전이 있다. 파세코는 자체 실험실에서 제품의 수명과 온도별 내구성 등을 끊임없이 실험하면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제품별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편성,경영자가 직접 품질개선을 지휘한다. 또 유해물질 분석기를 이용해 생산제품의 유해 정도를 관리하면서 환경품질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031)492-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