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이 2005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게임포털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등을 조사해 측정결과를 점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네오위즈 피망은 "지난 3월 수상한 국가고객만족도 게임포털 1위에 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정상에 등극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게임포털 임을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피망이 이처럼 각종 브랜드 지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배경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브랜드 정책으로 삼고 No.1 게임 포털 피망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네오위즈는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을 런칭하면서부터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피망 브랜드를 주요 성과지표로 관리하며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이사는 "피망이 첫 시행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게임포털 부문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네오위즈는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5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에서는 네오위즈 피망과 함께 NHN의 한게임이 공동 1위로 선정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