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메가스터디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한화 박희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스타강사 이탈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11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면서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가 여타 경쟁사를 따돌리고 수능 온라인 교육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높은 지명도 외에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면서 오프라인의 지명도 있는 강사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단계라고 판단했다. 4분기에도 온라인 강의 매출 신장세 지속에 따른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최근 다른 교육주의 주가 강세와 달리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면서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목표가는 4만8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