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동아제약 신약 모멘텀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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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동아제약 목표가를 올렸다.
14일 한양 김희성 연구원은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내년 1분기 제품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약 개발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불임 치료제, 2007년에는 허혈성질환 유전자 치료제, 2008년에는 아토피 치료제 등 매년 신약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
전문 치료제 부문이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 중이라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처방 의약품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