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공사 삼성동 별관에서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건설은행 간부직원 27명을 대상으로 부실채권정리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합니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BS 발행, 기업구조조정, 워크아웃, 배드뱅크를 통한 개인신용 회복 등과 같은 다양한 부실채권정리기법을 전수할 계획입니다. 중국 건설은행이 자산관리공사에 연수 프로그램을 요청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두번째이며 캠코는 2001년 이후 해외기관에 10차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