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다음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1일 CJ 송선재 연구원은 다음에 대해 4분기에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는 전통적으로 온라인광고와 전자상거래 성수기여서 외형적으로 일정 수혜를 기대할 수 있으나 외형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라이코스 등 자회사 관련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하며 온라인광고와 전자상거래 위주의 영업실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