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명소 모니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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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명소 곳곳에서 자사 모니터를 공급하고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비엔나 기술 박물관은 최근 삼성전자의 LCD 모니터를 설치하고 기술의 발전사와 박물관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도우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5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도 삼성 LCD 모니터를 설치해 각종 미술품과 작가 설명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오스트리아의 최대 관광 명소인 쉘부른 궁전, 비엔나 현대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 등에도 삼성전자 LCD 모니터가 설치돼 삼성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에서의 이같은 문화마케팅으로 올해 전년 대비 약 20%의 판매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삼성 모니터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적 명소에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쳐 세계적 '명품'으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