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한제강을 매수 추천했다. 10일 미래에셋 이은영 연구원은 대한제강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근업체로 평가하고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2분기(7~9월) 실적 악화로 약세를 시현중이나 시황회복및 원가 하락으로 실적이 빠른 속도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원재료중 국산 철스크랩 투입비중이 99%로 원재료 구매 경쟁력과 낮은 제조원가를 바탕으로 철근업체중 가장 높는 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