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벤처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블루오션 펀드'를 조성합니다. 이 펀드는 지난해 LG전자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조성한 '대중소기업협력 펀드'에 이어 두번째 벤처펀드입니다. LG전자는 이 펀드를 통해 지능형 로봇, 포스트 PC, 에너지·환경 기술 등 미래사업 분야와 모바일 디바이스, 카 인포테인먼트, 홈네트워크, OLED 등 신사업 분야의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