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51
수정2006.04.03 06:53
주식회사 신안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있는 신호제지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신안은 신호제지 주식 235만7천주 9.9%를 인수했으며 경영참여가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2위 제지업체인 신호제지는 지난 8월 국일제지가 경영 참여를 위해 최대주주인 아람FSI로부터 지분 19.81%를 인수한 후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있는 상태로 다음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