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7일) 현대건설 2.4% 상승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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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7일 3.51포인트(0.29%) 내린 1218.47에 마감됐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오름세로 이날 우리 증시도 상승 출발했지만,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확산되면서 하락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0.17%) 한국전력(0.60%) LG전자(0.70%) 우리금융(1.18%) 등은 상승했고,SK텔레콤(-1.58%) 포스코(-0.46%) 국민은행(-0.78%) 현대차(-1.22%) 등은 내림세였다.
몇몇 종목은 개별재료를 바탕으로 급등했다.
수도약품은 한스바이오메드 주식 인수를 위해 회계법인과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로케트전지도 초박형 페이퍼 전지를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미약품은 실적의 고성장 추세가 정착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8.94% 급등했다.
현대건설도 2.47% 상승하면서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SBS는 최근 입법화가 추진 중인 민영 미디어렙이 도입될 경우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에 1.08% 상승,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