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기술 진흥대회] 산자부장관상 : STX엔진‥첨단 항해시스템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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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디젤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발한 STX엔진(대표 이강식)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형 구축함과 신형전차 등에 탑재되는 방위산업용 엔진, 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의 선박에 탑재되는 주기 및 발전용 엔진,방위산업용 전파·음향탐지 등의 전자통신 장비 등을 생산하는 STX그룹의 모체다.
이 회사는 디젤엔진과 발전설비,환경플랜트 등을 생산하는 창원공장과 전파 및 음향 탐지,통신기기 등의 첨단 항해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용인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STX엔진은 방위산업을 통해 축적된 고도의 정밀기술을 바탕으로 통합 항해시스템 항해장비와 선박통신 및 엔진제어 시스템(BMS),감시시스템(AMS),미래 통신체제인 군위성 통신체계 부문 등 첨단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988년 국가교정기관지정과 품질관리 1등급을 지정받았으며 ISO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증,KDS 0050-9000(국방품질경영시스템)인증,2002년 국제공인교정기관(KOLAS) 인정 등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경영 기반을 구축, 2001년 대비 기업성장 규모를 2배로 키웠다.
올해는 1조원 이상의 수주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