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회는 3일 오후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가졌다.


1963년 한·미 양국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미협회는 2001년 구평회 회장(E1 명예회장) 취임 이후 매년 한·미친선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임스 릴리 전 주한미국대사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부부,릴리 전 대사,문남 여사(구 회장 부인),구 회장,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부부.